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일방주/등장인물 및 세력 (문단 편집) === 스칼렛 극단 === 팬텀과 샬렘이 속했던 곳. 세간에는 떠돌이 극단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 실체는 예술가 단체로 위장한 암살단이었다.[* 음지에선 꽤 유명한건지 [[슈바르츠(명일방주)|슈바르츠]]는 이들에 대한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한다.] 그러나 몇 년 전 코드네임 솔리테어이자 극단의 간판 배우였던 루시안이 조직의 여러 최고 구성원들을 암살한 뒤 와해되었다. 공식적으론 광석병으로 인해 극단이 사라진 것이라고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은 이들이 있었던건지 빅토리아 셀레이브라슨 지역의 한 고성에 자리를 잡았고, 이들을 끝장내기 위해 팬텀이 고성으로 향한 것이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뒷배경. 샬렘의 오퍼레이터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찾아가 현지에서 이재민들을 구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세히 선별하여 부모가 모두 죽거나 헤어져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은 많은 아이들을 입양했는데, 이를 통해서 극단원이자 암살자가 될만한 인재들을 영입하였다. 극단이란 이름답게 해당 단체에 소속된 인물들은 연극체의 말을 기본으로 하며 실제로 등장하는 적들이나 극단 관련 아티팩트의 명칭들이 연극에서 쓰이는 단어들로 되어있다. 또한 암살자인 것과는 별개로 극단 답게 공연도 하며 이를 위한 연기도 시키기에 암살 이외의 일엔 평범한 배우처럼 활동한다. 문제는 [[메소드 연기|연기에 과몰입해서]] 아예 배역 그 자체에 잡아먹히고 인격도 덧칠되며 나중엔 이름이 아닌 배역의 명칭으로 불린다.[*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나오는 "설녀", "서리남" 보스가 바로 이 극단에 소속된 배우들이다.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나오는 적인 스칼릿 싱어도 설정한 극단에 소속된 배우다.] 또한 이들 극단은 정신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힘도 있는데, 오퍼레이터 팬텀이 로도스에 입사 후 능력평가 때 목소리가 정신에 매우 큰 영향과 손상을 입힌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극단 관련 적들의 정보에도 이런 정신에 영향을 끼친다는 언급들이 나와있다.[* 심지어 이런 힘은 도구에도 적용시키는게 가능한지 극단에서 관리하는 인형인 바드 인형과 "깜짝 선물"의 설명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다.] 어째서 이런 힘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언급을 보아선 극단장의 힘인 것으로 보인다. * 극단장 스칼렛 극단의 극단장이자 루시안에게 마음을 사로잡는 목소리를 줬다고 하는 자. 극단의 추악한 진실을 목도한 루시안에게 모살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극단장에게는 또다른 연극의 연출이었던건지, 아무렇지도 않게 극단을 이끌고 고성에 자리잡는다. 인게임상 등장은 크림슨 솔리테어 마지막 히든 엔딩에서 극작가에게서 새로운 대본을 받는 걸로 나온다. 15년 전, 자신의 미적 이해를 간략하게 기술한 '세간의 미추'를 출간하였는데, 방대한 양의 문학, 예술, 음악에 대한 지식과 역사를 담은 이 책은 고금을 망라하고 알기 쉽게 써 '세간의 예술대전'으로 불린다고 한다. * 그림자 루시안에게 환술을 조종하는 오리지늄 아츠와 암살술을 전수한 자. 가냘팠지만 잔인한 킬러이자 늘 어둠과 함께한 악당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제자는 어둠에 타락하는 면에서 청출어람 수준이었다고 평가된다. 입단 전에는 시라쿠사의 유명한 무대 마술사였지만, 공연 도중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하여 여러 패밀리들을 암살했다는 혐의가 있다고 한다. * 칼춤 루시안에게 춤추듯이 싸우는 기술을 전수한 자. 하지만, 아쉽게도 그 젊은 필라인 제자의 칼날이 더욱 예리했다고 한다. 루시안이 극단의 진실을 마주하기 전까진 사이가 좋았던 모양. 말수가 적은 사르곤 출신의 댄서이자 뛰어난 전사로, 극단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했지만 극단 내에서도 그녀의 어두운 과거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 백영화 루시안에게 뛰어난 연기를 가르쳤던 자. 겉과 속이 다른 성격이었던 이 여자는 아무리 연기에 능하다고 해도 자신의 비열하고 악랄한 본성을 숨길 수는 없었다고 하며, 제자의 손에 죽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백영화'라는 예명은 라이타니아의 유명한 오페라 배우의 별명으로, '라이타니아 고탑 위의 백영화'라 불리우는 이 여배우는 여러 고탑 귀족들과 묘한 사적 관계를 유지하며 이를 통해 귀족들의 싸움을 부추기려 했다고 전해진다. * 극단 대변자 크림슨 솔리테어의 히든 보스로 등장. 극단장의 대변인으로,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모든 전투는 이 인물의 주도 아래 로도스 아일랜드를 상대로 일어나는 성대한 연극일 뿐이다. 본래는 리치킹을 섬긴 신하였지만 그를 떠나며 저주받아 미친 채로 극단에 들어왔다고 한다. * 극작가 특정 인카운터를 거쳐 진입할 수 있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1244025|전용 루트]]에서 볼 수 있는 인물.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모든 스토리'''는 극작가의 연출에 따라 진행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로도스 아일랜드와 샬렘이 팬텀을 구출하여 떠나자 이 이야기 다음에 새로운 이야기와 비극, 그리고 결말이 올 것이라는 암시와 함께 집필이 끝난 희곡을 극단장에게 건네준다. 그가 최근 쓴 것들 중에서는 특히나 도전적인 작품이라나 뭐라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1274664&search_head=100&page=2|침묵의 장 엔딩 링크]] 여러모로 독특하면서도 섬뜩한 인물. 이 인물로 인해 크림슨 솔리테어가 벌어졌다는 걸 감안하면 작중 인물들을 간접적으로 조종한 셈이다. 심지어 대변인조차 그의 실망을 사 로도스 아일랜드의 손에 처단당했으니, 극단에서는 사실상 극단장 다음가는 실세였던 것으로 보인다. * --[[팬텀(명일방주)|루시안]]-- 극단의 간판 배우이자 단장의 애제자. 배우로서도, 암살자로서도 뛰어난 인물이었으나 극단의 진실을 마주한 순간 자신이 존경하던 스승들이 모두 구제 불능의 잔인무도한 악당인 걸 알게 된 후 그들 모두를 암살하고 프리랜서 암살자로 활동하게 된다. * --[[샬렘]]-- 전 극단원. 극단에서 탈주 후 로도스 아일랜드에 입사하여 나름 잘 지내고 있었으나, 입사 후 10개월 쯤 뒤에 팬텀이 로도스에 입사한 걸 알게된 후 그를 피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실종된 오퍼레이터 팬텀을 수색하라는 임무를 받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여겨 고성으로 향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